SK브로드밴드(SKB)는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B인터넷’ 및 ‘B tv’(인터넷TV) 이용 고객 1,300여명이 서울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을 관람했다. 행사에 초대된 고객들은 달력과 레전드히어로 완구 등 선물박스를 받았다.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은 교육방송(EBS)와 B tv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TV시리즈다. 원작사인 문와쳐와 SK브로드밴드, EBS가 공동 기획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3차원(3D) 입체 영상을 활용해 캐릭터와 전투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윤상철 SK브로드밴드 콘텐트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린이 뮤지컬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키즈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발굴·투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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