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합병을 통해 국내 1위 증권사로 새롭게 거듭난 미래에셋대우가 통합법인 출범을 기념해 18일 전국적인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열린 행사에는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4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역삼역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통합 미래에셋대우 출범기념 이벤트 안내물과 사은품을 전달했다. 또 전국 지점 인근에서도 총 2,700여명의 임직원들이 가두캠페인에 동참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미래에셋대우가 초대형투자은행으로 거듭난 것에 대한 고객 감사 의미와 함께 임직원 스스로 새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든든한 글로벌 투자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통합법인 출범을 기념해 해외주식 첫 거래고객에 대한 상품권 증정과 신상품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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