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18일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과 지난 17일 회계·세무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공인회계사회가 시행하는 회계실무(FAT), 세무실무(TAT) 자격시험을 세무회계학과의 교육 과정에 편성하는 등 국내 회계·세무 시장에서 필요한 실무적합형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공인회계사회 임직원과 회계법인 소속 사무직원에 학기별 수업료 40% 감면 등의 여러 장학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공인회계사회와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산학협력 협약을 계기로 온라인교육 기반을 활용한 임직원의 자기계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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