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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갤럭시아컴즈,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자결제·O2O서비스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고진)는 2016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42%, 157억원 증가한 5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비 235% 늘어난 48억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78%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실적 성장의 요인으로는 전자결제사업의 비약적 성장이 꼽힌다. 갤럭시아컴즈는 지난해 전자결제사업 부문에서 티켓몬스터·배달의민족·이베이·CJ올리브네트웍스·넥슨·인터파크 등 대형 거래처들과의 제휴를 확대했다. 온라인정기결제시장 등 새로운 결제시장을 개척하는 신용카드결제가 본격적으로 성장 함에 따라 올해에도 이 같은 성장세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상품권·쿠폰사업의 약진도 주목할 만 하다. 직원 복지·제휴포인트 전환 등 모바일상품권의 사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니스프리 등 유명 프랜차이즈와 계약을 체결한 모바일쿠폰 실적도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김용광 갤럭시아컴즈 전무는 “미래를 위한 신규투자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끊임없이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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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 SEN금융증권부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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