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만기 1년 내외의 채권과 기업어음(CP) 중 신용등급이 높은 투자자산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펀드에 편입한 채권과 CP를 만기까지 보유해 금리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고 금리 수준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투자 위험관리를 위해 A등급 이상의 채권과 A2등급 이상의 기업어음 10여개에 분산투자해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태경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는 “퇴직연금은 국민연금, 개인연금과 함께 은퇴자의 노후를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상품으로 꾸준한 수익과 장기적인 안정성이 중요하다”며 “한투운용의 40년 운용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인 이번 펀드는 고객의 장기적인 자산증식과 은퇴준비에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도환매수수료는 환매금액의 5%이고 총 보수는 C-R 클래스 기준 0.13%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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