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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신한금투 “원화 강세에는 은행주”

- 과거 경험상 원·달러 하락은 은행주가에 주로 긍정적으로 작용해옴. 수출주 대비 매력도가 증가하고 은행채 매력에 따른 조달 환경 개선, 은행들의 외화 유동성 개선 등 때문.

- 기본적으로 원화절상은 환차익을 노리는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 확대로 이어짐. 그 과정에서 주식 유동성이 좋으며 시장 대비 PBR이 낮은 은행주의 투자 매력도가 증가. 은행들에 대한 헷징과 일부 은행의 환이익까지 감안하면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합리적인 투자로 인식됨.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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