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는 경남 산청에서 재배한 딸기로 만든 신제품 6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월 말까지 선보이는 음료 4종은 에스프레소에 딸기를 넣은 ‘베리카페모카’, 신선한 생딸기를 갈아넣은 ‘리얼베리주스’, 딸기와 망고가 조화를 이루는 ‘베리망고코코스노우’, 코코넛밀크의 달콤한 맛을 강조한 ‘베리코코라떼’다. 지난해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최정민 바리스타가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4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는 디저트 2종은 크림과 딸기를 층층이 올려 풍미와 식감을 강조한 ‘더블베리케이크’와 달콤한 연유와 생크림의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는 ‘스트로베리팡’이다. 6종 모두 지리산 자락에서 재배해 당도가 높은 산청 딸기를 사용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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