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일본 여행 고객에게 현지 이용 가능한 T멤버십 혜택 안내와 할인 쿠폰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자동으로 보내주는 ‘글로벌 플러스 혜택’ 서비스를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T로밍을 이용해 일본 여행에 나서는 고객으로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일본 현지 통신사의 유심(USIM)으로 변경한 가입자거나 정보 수신에 동의하지 않았다면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지 않는다.
이번 서비스에 따라 일본 여행 고객은 전자제품 판매업체 ‘비쿠 카메라’와 편의점 ‘로손’의 전자 할인 쿠폰을 문자로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쿠폰은 문자에 첨부된 URL(웹사이트주소)을 눌러 내려받는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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