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미샤가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 프리다칼로 에디션’(사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 프리다칼로 에디션은 커버력과 밀착력이 뛰어난 ‘퍼펙트 커버’, 촉촉한 ‘인텐스 모이스처’, 자연스운 연출이 장점인 ‘내추럴 커버’와 피부 톤을 밝혀주는 ‘톤업 글로우’ 등 4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제품들에는 프리다칼로 코퍼레이션이 그녀가 생전에 작품서 선보였던 인상적인 이미지들을 차용해 재구성한 아름다운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다. 프리다칼로 코퍼레이션은 프리다칼로의 후손들이 운영하는 회사로 작품의 저작권 등을 관리하고 있다. 프리다칼로는 멕시코의 화가로 소아마비와 교통사고, 남편의 외도 등으로 인한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켜 여러 훌륭한 작품을 남겼다.
미샤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 프리다칼로 에디션은 가격과 용량이 일반 제품과 동일하다. 퍼펙트 커버와 인텐스 모이스처가 각각 1만7,800원, 내추럴 커버와 톤업 글로우가 1만5,800원. 용량은 모두 14g.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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