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377억원으로 전년대비 4.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91.3% 감소했다고 밝혔다. 삼일제약은 실적 부진에 대해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감소 △매출원가 상승에 따른 이익 감소 △일회성 비용의 반영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일제약은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며 시가배당률은 1.8%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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