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대원제약의 4·4분기 매출액도 같은 기간 13.1% 오른 679억원을 보이며 영업이익률은 13.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4·4분기 주요 품목의 처방증가로 전체 원외처방액이 높아진 덕분이다. 실제 대원제약의 원외처방액은 전년 대비 20.8% 올랐다.
윤 연구원은 “지난 2개 분기 원외처방액은 20% 성장률을 이어갔다”며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11.5배인데 이는 중견제약사 평균 12.8배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라고 매수의견에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제시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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