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EO추천위원회는 26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회의를 열고 황창규 회장을 차기 CEO(회장)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설 연휴가 끝나고 31일 회의를 열어 황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는 안건을 확정하게 된다.
황 회장은 3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공식적으로 재선임된다. 황 회장은 3월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재선임되면 2020년 주총까지 3년 동안 KT를 이끌게 된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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