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충무로 큰손 기업은행, 지난해 한국영화 100억원 투자

기업은행이 지난해 한국영화 1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해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터널’ 등 국내 영화 21편에 모두 100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기업은행은 국내 은행권으로는 처음으로 문화콘텐츠 전담 부서인 문화콘텐츠금융부를 만들고 국내 영화에 꾸준히 투자 중이다. 문화콘텐츠산업이 다른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고 고용창출 효과에도 뛰어나다는 것이 투자의 주요 이유다.

특히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은 거의 기업은행의 손을 거쳐갔다. 검사외전‘(971만명), ’부산행‘(1,157만명), ’인천상륙작전‘(705만명), ’터널‘(712만명),’밀정‘(750만명), ’럭키‘(698만명) 등이 대표적으로 기업은행이 투자해 성공한 작품이다.

기업은행 측은 앞으로도 “새로운 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도 다양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