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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 인기 신기루일까…중국 VR방 70% 적자 신세

전 세계적으로 가상현실(VR) 콘텐츠 열풍이 불고 있지만 VR분야의 대표적인 중국 시장은 기대에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미국 시장조사 업체 슈퍼데이터는 중국의 2016년 VR방 현황 백서를 인용해 중국 전역의 VR방 3,000여곳 중 수익을 내는 곳은 약 3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VR방 고전의 가장 큰 이유는 콘텐츠 부족으로 꼽힌다. 독창적인 VR 콘텐츠가 아직 부족한 탓에 소비자들이 VR방을 재방문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슈퍼데이터는 “중국 VR방은 돈을 버는 곳이라기보단 소비자에게 VR 경험을 알리고 VR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에 더 가까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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