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449억원으로 상향한다”며 “비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어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어획량도 예상보다 좋은 상황으로 추산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수기 시즌에 참치어가가 상승하면서 올해 어가 상승 기대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통상 4·4분기 어가 강세 이후 다음 해 어가가 강세를 보여왔었고 글로벌 어획량도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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