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3일 보고서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벤젠·부타디엔 등의 가격 상승, 업계의 제한적인 신증설, 지난해 합병한 연결기업 등의 실적 호전, 실적증가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의 주가가 투자 포인트라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1·4분기 롯데케미칼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8,672억원, 8,033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4%, 70% 상승한 수치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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