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마이너스통장 대출한도의 10%까지 연 0%의 금리를 적용하는 ‘ZERO금리 신용대출’을 한시적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공무원, 초·중·고교 교직원, KEB하나은행 선정 업체 재직 임직원 중 KEB하나은행 신용대출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소득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마이너스통장 한도 약정액의 10%까지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최장 1년간 연 0%의 금리가 적용된다. 무이자 적용 한도 초과분에 대해서는 정상 금리가 적용된다. 정상 금리는 급여이체 등 부수 거래를 통해 최고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될 경우 최저 연 3.86% 수준이다. 오는 7월31일까지 약 6개월 동안만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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