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한 All100플랜 태블릿시스템을 지난 달 31일 오픈 했다고 7일 밝혔다.
All100플랜 태블릿시스템은 고객 맞춤형 종합 은퇴설계 및 투자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금융권 태블릿시스템이 자산관리를 위한 단순 진단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NH All100플랜 태블릿 시스템은 영업점 VIP창구 수준의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다는 게 농협은행이 내세우는 강점이다.
All100플랜 태블릿시스템의 은퇴설계 서비스를 이용하면 7가지 은퇴설계 솔루션을 통해 농협은행의 독자적인 은퇴설계 지수인 All100플랜지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최신 이론을 반영한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도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All100플랜 태블릿시스템은 은행간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자산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전국적인 네트워크 및 업계 최고의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고객군별 맞춤형 은퇴설계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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