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브라질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기타지역에서는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한 국가이자 남미지역의 핵심국가로 이번 진출을 통해 당사 주력제품인 보툴렉스의 해외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휴젤은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인 ‘블라우(Blau Farmaceutica)’를 통해 보툴렉스를 판매할 계획이다.
휴젤은 현재 아시아와 중남미 등 23개국에 보툴렉스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러시아에서도 보툴렉스 판매 허가를 획득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3상 임상연구 진행 허가도 받아낸 상황이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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