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천문학 지식을 뒷받침해 주는 100개의 가장 중요한 이론과 발견들에 대한 놀랍도록 아름다운 탐구서가 200장의 사진과 함께 출판 됐다.
별과 우주에 대한 놀라운 발견들은 인류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지식 혁명이다.
프톨레마이오스부터 코페르니쿠스를 거쳐 허블에 이르는 동안, 우리 행성의 지위는 ‘모든 것의 중심’에서 하나의 은하에 속한 평범한 별을 공전하는 작은 행성의 지위로 추락했다. 그러나 이토록 사소한 행성에서 지적 생명체가 탄생했다는 것과 이렇게 복잡한 우주를 파악하는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은 커다란 자부심을 가질 만한 일이다.
이 책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별과 우주에 대한 사진이 200장이나 들어 있다. 또한 천문학과 교양과학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던 자일스 스패로의 명쾌하고 통찰력 있는 서술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자일스 스패로는 가장 위대한 발견과 가장 최근의 성과들이 어떻게 우리의 지식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형성했는지 잘 설명해 주고 있으며,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도 살짝 엿보게 해 준다.
태양의 중심에서부터 은하의 중심에 위치한 거대질량 블랙홀까지, 수성의 혹독한 표면에서부터 명왕성의 얼음 표면까지, 그리고 활동은하의 격렬한 핵부터 대폭발 자체에까지 우리를 인도하는 이 놀라운 여행은 우리가 우주를 바라보는 방식과 우리의 지식을 변화시킨 혁명적인 발견들을 간결하고 시사적인 관점으로 제공한다.
자일스 스패로 지음, 강태길 옮김, 청아출판사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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