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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배달통, 전 직원 '고객만족센터 체험' 진행

고객 목소리 직접 듣고 서비스 품질 향상 목적

나제원 대표 등 임원진도 의견 청취 및 해결 방법 토의

알지피코리아 직원이 8일 ‘고객만족센터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필요한 사항들을 메모하고 있다./사진제공=알지피코리아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와 ‘배달통’을 서비스하는 알지피코리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고객만족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부서 직원들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 중심 사고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 각 부서 직원들의 고객만족센터 관련 업무 이해를 높여 고객들의 불편을 더욱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고객만족센터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수강했다. 이 시간에는 교육 담당자가 센터의 주요 업무와 체험 프로그램의 목적, 고객 의견 청취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고객만족센터에서 앱 사용자 및 음식점 사장님들의 실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본 상담은 전문적인 고객상담사가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헤드셋을 통해 대화 내용을 듣고 필요한 사항들을 메모했다.



또 프로그램 참가 소감 및 고객 의견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각자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 범위 내에서 어떻게 고객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을 지와 타 부서와의 협업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토의했다.

고객만족센터 체험 프로그램은 올 한해 동안 매주 1회씩 진행해 전 직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지난 2일에는 나제원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첫 번째 순서에 참가했다.

나제원 알지피코리아 대표는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해 요기요와 배달통 서비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많이 얻었다”며 “고객만족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모두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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