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배덕광 의원, 엘시티 비리로 재판 받는다…9,000만원 수수 혐의





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 등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수감된 배덕광 새누리당 의원(부산 해운대구을·사진)이 20대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9일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과 뇌물수수, 알선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배 의원을 구속기소 했다. 배 의원은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67·구속기소) 회장 등으로부터 9,000만원가량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배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은 엘시티 건축 인허가 등이 진행된 시기와 맞물리는 2004년 6월부터 2014년 3월까지 해운대구청장을 지냈고 2014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20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