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G밸리 전기차·친환경 특화단지조성사업 민관합동추진단은 G밸리 내의 지식산업 센터 회장들을 초청해 전기차 카셰어링 사업의 성과와 향후 사업계획 및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G밸리카셰어링협동조합 이재우 이사장은 GDrive의 추진과정과 현황과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시행예정인 사업계획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재우 이사장은 “G밸리 입주기업과 지식산업센터들의 권리보호와 가치창출을 위해서도 GDrive의 정착이 필요하다”며 회장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GDrive는 서울시와 G밸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G밸리 전기차·친환경 특화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G밸리 카셰어링 사업의 고유상표(Brand)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G-valley)는 여의도 2/3 면적에 100여개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있는 대단위 혁신클러스터다. 1만여 중소기업과 16만여 명의 종사자가 운집해 있는 서울의 산업 심장이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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