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교육기관 대전 다비치 교육연구원이 양안시 연구소(사진)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다비치 교육연구원은 예비 안경사 과정과 신규 안경사 과정, 재직 안경사 과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소는 교육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고 연구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실제 매장과 동일한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실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대전 다비치 교육연구원 바로 옆에 위치한 양안시 연구소는 총 3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층에는 양안시 눈운동 센터와 다비치 보청기 청각언어 재활센터, 2층은 VCS(Vision Consulting System)교육센터로 안경렌즈 및 콘택트 렌즈 전문 강의실, VCS전문 검사 미디어실, 3층은 VCS체험실로 구성됐다.
김인규 다비치안경체인 대표이사는 “다비치 교육연구원에서는 지난해까지 총 414명의 사관과 273명의 공채를 배출했으며, 사관 및 공채들은 실무능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경산업 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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