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KB경력컨설팅센터에서 희망퇴직 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자산관리, 세무·부동산, 법률과 창업컨설팅까지 퇴직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1:1 맞춤 상담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보다 많은 퇴직 직원들이 이 컨설팅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2월 중 7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퇴직직원을 위해 이 컨설팅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세미나와 명동 KB자산관리 플라자를 통한 대면상담, 세무상담 핫라인 등 퇴직직원의 자산관리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행복플러스 자산관리 컨설팅 프로그램이 퇴직직원의 성공적인 퇴직 생활 안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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