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청국장에서 찾은 균주로 발효해 만든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본의 발효식품인 나또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됐다.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인 청국장에 함유된 국산 균주로 100% 국산콩을 발효해 만들었다. 또한 저온에서 숙성해 콩 본연의 식감을 살렸고, 나또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가쓰오 간장, 달콤 간장, 볶음김치 등 총 3종으로, 나또와 소스로 구성됐다. 가쓰오 간장은 일본의 정통 나또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가쓰오의 깊은 감칠맛과 알싸한 겨자소스가 나또 본연의 풍미와 잘 어우러졌다.
달콤 간장은 검은콩 나또에 달콤한 간장과 고소한 볶음 깨를 올려 단맛과 고소한 맛을 더했다. 볶음김치는 아삭하고 매콤한 볶음 김치가 함께 들어있어 나또의 풍미를 한껏 살려준다.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쓰오 간장은 8980원(49.5g*8입), 달콤 간장과 볶음김치는 9480원(각각 51g*8입, 55g*8입)이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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