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은 지난해말 대규모 일회성 비용 부담에서 벗어나 올해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콘텐츠 비용 요율 상승과 가입자 모집 활동을 위한 서비스 활동비가 높아져 수익성은 전년 대비 낮아지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956억원, 4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IBK투자증권은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월부터 판매될 동긍결합 상품은 케이블TV 가입자 모집활동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MVNO도 정부의 지원 아래 LTE 상품에 주력함으로써 큰 폭의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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