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는 7월까지 대규모 국채 만기 도래. 구제금융 자금 없으면 빠르면 5월 늦어도 7월이면 디폴트. 다만 주요국(프랑스, 독일) 선거를 앞두고 그리스 구제금융에 적극적이기 어려움. 5월 프랑스 대선 이후 트로이카 협상 물꼬 트이리라고 판단.
-프랑스·그리스발 노이즈는 대형 악재는 아니라고 판단. 뉴스플로우에 따라 불확실성이 계속되며 수시로 변동성을 키울 여지는 상존. 한국 증시에서는 5월 대선을 앞두고 유럽계 자금 유출이 예상. 당분간 외국인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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