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중기상생관은 패션잡화 제품을 위주로 매장당 10여개 중소기업이 입점하고 있으며 입점업체에는 수수료 우대(20%)와 함께 인테리어, 판촉비, 물류비 등을 롯데백화점에서 지원한다.
중소기업상생관 입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이달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중소기업상생관은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으로 현재 명동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부산 본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18년에는 지방거점 도시를 포함해 1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김형락 중기중앙회 유통서비스산업부장은 “최근 주요 백화점들이 중소기업상생관 등 민간자율 협력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공정거래 정착을 위한 상생협력에 롯데백화점 뿐 만 아니라 다른 백화점으로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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