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한금융 사외이사에 주재성 前 금감원 부원장 내정





주재성(사진)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신한금융 사외이사로 금융 현업에 다시 컴백한다.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새 사외이사 후보로 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2명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올해로 임기가 끝나는 7명의 사외이사 중 이만우, 이상경, 박철, 히라카와 유키, 필립 에이브릴 이사를 재선임(임기 1년) 추천했다.

또 임기가 만료되는 고부인 사외이사와 남궁훈 기타 비상무이사 후임에는 박안순 일본 대성그룹 회장과 주 전 금감원 부원장을 추천했다. 주 전 부원장은 우리금융연구소 대표를 거쳐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이 밖에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사내 이사로, 위성호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기타 비상무이사로 추천됐다.

이날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들은 다음 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또 다음 달 23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은행 본점에서 정기주총을 열기로 했다. 주총에서 다뤄질 안건은 제1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의 정관 반영),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이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