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는 제주의 향기를 담은 ‘그린티 컬렉션’ 4종(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물의 향을 포집하는 ‘센트 트립’을 통해 찾아낸 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0년에 포집한 제주 감귤꽃의 향기를 그린 프루티 플로랄 계열로 표현한 ‘10 탠저린 블라썸 인 그린티 오 드 뚜왈렛’, 제주 동백향을 담은 ’12 카멜리아 인 그린티 오 드 뚜왈렛’, 구상나무 향의 ’13 아비스트리 인 그린티 오 드 뚜왈렛’, 자스민 향의 ‘15 자스민 인 그린티 오 드 뚜왈렛’ 등이다. 세련된 보틀 디자인에 전용 패브릭 파우치를 함께 구성해 휴대성을 높였다. 가격은 2만4,000원.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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