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MWC 2017에 우수협력사 5곳과 동반 참가해 ‘ICT 한류’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는 에프알텍, 살린, 에스넷아이씨티, 매크로그래프, 피엔아이시스템 등 5곳이다. KT는 협력사들과 동반 전시를 통해 협력사의 기술, 제품 경쟁력에 대한 외부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MWC 상하이나 싱가포르의 커뮤닉아시아 및 태국의 ITU월드 텔레콤 등에서 협력사들이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작년 MWC에서 KT와 함께 전시한 스타트업 원투씨엠은 바르셀로나 현지에 법인진출을 고려 중일 정도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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