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품목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2016년 출시한 트원스타제네릭(ARBTS정)과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 제네릭이 성장할 것이고 올해 8월에 타미플루제네릭(삼진오셀타미비르), 11월경에 비리어드제네릭(삼진 테노포비르)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2017년 매출액은 7.4% 증가한 2,571억원,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463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진제약은 처방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배당은 2014년부터 매년 100원씩 증가시키고 있다”며 “이런 추세를 감안, 금년에는 800원의 배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