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자기자본 대비 34.2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분 양수”라고 설명했다.
메이슨캐피탈은 와이티캐피탈의 기존 할부금융 역량을 이용하여 수입 자동차 신차 할부 및 리스등으로 새로은 사업 영역에 진입할 계획이다. 또 제고된 신용도를 바탕으로 장기 저금리의 자금 유치에 따라 사업 영역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승태 메이슨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올해 장기적인 성장 발판을 구축해 지속 성장하는 메이슨캐피탈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