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는 23일 칠곡센터를 새롭게 열고 경북지역 영업망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칠곡센터는 약 5,900㎡(1,772평) 규모로 최신식 판금과 도장시설, 작업대 등을 갖췄다. 총 면적의 80%에 달하는 4,700㎡(1,424평)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왜관IC와 가까워 대구, 구미, 왜관 지역의 산업단지를 오가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만트럭은 12월 새로 연 포항센터에 이어 칠곡센터까지 추가해경북지역 고객에게 접근성을 강화하고 편의성, 품질 높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전국 각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1,5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5년 전 보다 4배 이상 큰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는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을 기반으로 한 질적·양적 성장을 통해 고객들이 최상의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월 31일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4월에는 최신식 트레이닝센터를 신설해 영업과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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