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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심화 되는 가정간편식 시장.. 롯데푸드도 사업강화





롯데푸드가 강레오 셰프와 손잡고 가정간편식 강화에 나섰다.

28일 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 브랜드 ‘쉐푸드’의 모델로 강레오 셰프를 선정하고 중화풍의 ‘쉐푸드 육교자’와 ‘쉐푸드 볶음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쉐푸드 육교자는 뜯지 않고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데워 2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간편 조리 만두다. 제품 안에서 가열된 증기가 찜 조리 효과를 내 만두피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쉐푸드 볶음밥은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밥을 짓고 순간적으로 동결시키는 기술로 갓 지은 밥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킨 데리야끼 볶음밥, 산나물 보리밥, 갈릭쉬림프 필라프 등 다양한 종류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쉐푸드는 셰프와 푸드의 합성어로 롯데푸드에서 2010년 출시한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롯데푸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문가가 만든 요리’라는 콘셉트를 더욱 강화하고 주력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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