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을 맞아 더욱 돋보이는 안중근(1879~1910) 의사의 초상이다.
작가 임옥상이 부조 형태로 종이에 그린 작품 ‘안중근선생’이 오는 7일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 사옥에서 열리는 ‘제143회 미술품 경매’에 나온다. 추정가는 300만~700만원이다.
이번 경매에서는 6억5,0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하는 장욱진의 초기 대표작 ‘독’, 천경자의 ‘고흐와 함께’(추정가 5억~9억원) 등 총 246점 76억원어치가 새 주인을 찾는다. (02)395-0330
/조상인기자 ccs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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