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된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가 연내 세차례 금리인상을 지지하며 불거진 3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옐런의장의 연설이 방점 찍어.
-시장 참가자들은 지난 12월 연준 점도표에서 확인된 2017년 3회 금리인상에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음.
-미국 성장률 회복속도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기 때문. 실제로 2월말까지 발표된 지표를 토대로 살펴본 미국 경기는 기대만큼 빠른 회복세를 반영하지 못하는 모습.
-강한 물가반등과 견조한 흐름의 고용시장은 최근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을 지지하기에 충분.
-나아가 헤드라인 지표의 부진속에 확인된 세부 실물지표의 반등 시그널은 느리지만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미국 경기회복을 반영.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