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01%(5,000원) 오른 17만1,000원에 거래를 끝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장 마감 후 노르웨이 선사 크누센OAS로부터 18만㎥급 LNG선 한 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LNG선의 시세는 최근 선가를 감안했을 때 약 1억9,300만달러(2,230억원)로 알려졌다. 또한
한편 현대중공업은 올해 6척의 배를 수주, 8억달러(9,260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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