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를 비롯해,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와 직물, 염색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효성은 섬유업계에서 가장 많은 세계 일류상품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섬유PG의 모든 사업부가 참여했다. 특히 고기능성 원사부터 원단, 염색을 비롯해 ‘차세대 산업이 쌀’로 불리는 탄소섬유 ‘탄섬’과 슈퍼섬유 ‘아라미드 알켁스’ 등 산업용 원사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효성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상하이 국제 양말 구매 전람회에 참가해, 미주·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고객사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활동 ‘크레오라 워크숍’을 연중 진행하는 등 고객 로열티 확보 및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