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넥센타이어, 외형성장 본격화 기대-NH투자증권

9일 NH투자증권(005940)은 보고서에서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감소는 수익성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며 “수익성보다는 외형 성장 본격화에 따른 장기 성장성 및 밸류에이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체코공장 가동에 따른 성장 본격화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가격인상 및 2018년 생산능력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 본격화가 지난 3년과는 다른 멀티플 확장(Multiple expansion)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2018년 가동 예정인 체코공장의 생산능력은 2018년 상반기 약 500만본 규모에서 장기적으로 1,000만본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생산능력 증가 외에도 생산지역 다변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와 유럽시장 공략 강화라는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