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덕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4%(170원) 오른 8,9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덕전자는 장 중 한때 8,96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이날의 상승세는 긍정적인 실적 전망 덕분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003540)은 보고서에서 대덕전자에 대해 “올해 전체 매출은 5,508억원으로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며 “ 반도체용 PCB(패키징)의 매출 증가와 전체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외형 증가대비 영업이익 증가세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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