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92억원이 순유출됐다.
200억원이 새로 들어오고 592억원이 환매로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45억원이 빠져나가며 11거래일 연속 순유출 행진을 이어갔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4조3,561억원의 뭉칫돈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26조214억원, 순자산은 126조7,933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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