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은 홍하종 DSR제강(069730) 대표이사가 문 전 대표와 같은 경남고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문재인 테마주’로 지목돼 왔다. 이에 주가는 이달 들어 21%나 급등하며 지난 10일에는 2만1,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신정보통신(020180)도 바른정당의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 테마주 지목에 대해 “유 의원과 대표가 위스콘신대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공시했다. 대신정보통신은 유 의원 테마주로 지목되면서 연일 급등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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