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마포구 해외시장개척단’은 7월 5일부터 1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와 폴란드(바르샤바)를 방문한다. 참가기업은 사전에 발굴된 바이어와 현지에서 수출상담을 하게 되며, 기존 바이어가 있을 경우 일정에 맞춰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참가기업은 시장조사 및 바이어 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 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등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 개별 부담이다. 개척단 참가대상은 마포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시장성 평가에 의해 10개사 내외로 선정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6678-4133/4134) 또는 마포구청 지역경제과(☎ 3153-8572)로 하면 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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