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기업 주재원들은 제재조치 확대를 심각하게 우려.
-여행 규제의 경우 정부의 단호한 입장 확인, 방한 관광객 규제 영향도는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
-사드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외교 마찰 의미를 내포. 정치시즌 접어들며 정부부처와 국유기업의 과잉 규제 가능성 제기.
-중국의 한국 제재 조치는 이미 적극적 단계에 진입. 향후 예상되는 제재 조치는 현지 기업 대상 패널티 부여가 중심이 될 것.
-추가 제재 조치는 5월 대선까지 반복될 가능성 존재. 경제적 실익보다 상징적 의미를 갖는 중국 진출 기업 및 일부 품목에 한정될 전망.
-대통령 탄핵 인용은 긍정적 재료이나 추세 전환 모멘텀으로 부족. 4월 중·미 정상회담과 5월 대선 정국 지나며 업종별 차별화 현상 전망.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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