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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벨기에 금융그룹 벨피우스와 이커머스 협업 논의





인터파크는 지난 14일 벨기에 최대 금융그룹인 벨피우스 은행(BELFIUS BANK) 고위 관계자들이 회사를 방문해 인터파크의 마케팅 전략, 디지털 시대의 트렌드와 기회, 소비자 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15일 밝혔다. 벨피우스 은행 관계자들은 한불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난 주 한국을 방문해 2박3일 일정으로 국내 주요 은행, 보험사, IT 기업들과 잇따라 회의를 갖고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인터파크 방문에는 BELFIUS BANK 요한 반켈레콤(Johan VANKELECOM) CFO를 비롯해 경영전략, IT,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BELFIUS BANK 고위 인사 24명이 참석했으며, 박천훈 인터파크 해외사업실장, 임진우 전략기획팀장 등이 참석해 이들을 맞이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자유롭게 ICT 기술, 문화콘텐츠 사업, 소비자 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 디지털 시대의 트렌드 등에 대해 질문과 답변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 자리에서 향후 양사가 함께 할 수 있는 전략적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손을 맞잡았다.



특히 벨피우스 임직원들은 인터파크의 티켓 사업과 공연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인터파크가 가지고 있는 티켓 사업과 공연 사업의 노하우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요한 반켈레콤(Johan VANKELECOM) CFO는 “한국의 ICT 기술과 문화콘텐츠 사업,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신사업 구상 등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향후 양사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관계로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천훈 인터파크 해외사업실 실장은 “오늘 자리를 기반으로 벨기에 최고의 금융그룹인 BELFIUS BANK와 양사의 기술과 정보, 전략을 공유하고 서로의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벨피우스와 인터파크가 파트너 관계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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