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15일 자사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딜라이브 플러스’에 중국 드라마 ‘초한지’를 비롯해 1,000여 편의 무료 콘텐츠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한다고 밝혔다.
미국 최정예 특수부대 ‘팀 식스’의 활약상을 담은 액션 드라마 ‘식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딜라이브는 이번 OTT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을 달리는 소녀, 더 셰프, 빅매치 등 영화·애니메이션을 비롯해 KBS 드라마 ‘프로듀사’ 등 인기 드라마 200여 편을 선보인다.
반려견 전문 영상 서비스인 ‘해피독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도 새로 만들었다. 이는 집에 혼자 있는 반려견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딜라이브 플러스에 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