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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플러스, 관리종목 지정에 ‘급락’

코스닥 상장사 씨엔플러스(115530)가 관리종목 지정 소식에 장 초반 급락했다. 경영 불안에 대한 우려가 매도세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16일 오전 9시48분 현재 씨엔플러스는 전날 대비 4.15% 내린 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씨엔플러스가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에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이 났으며 최근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이날 기준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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