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다목적 세정제 ‘저스트워터’를 2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물을 전기분해한 뒤 얻은 100% 알칼리성 이온수로 제조해 전해질 외에 다른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스프레이·리필·티슈 등으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고 상황에 따라 주방, 화장실, 거실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기존 알칼리성 이온수는 세정, 항균, 탈취 등에 효능이 뛰어났지만 대량생산이 까다롭고 시간이 지나면 중성화된다는 단점이 있었다”며 “특허기술을 통해 물로만 제조해 유해물질이 없는 안전한 세정제”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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